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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전문기관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 준비…8월 중 임원 8명 공개 모집

동아일보 임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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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투자전담기관, 연내 출범 목표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재단법인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 8명을 다음 달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8명이다. 임원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2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각 직위별 경력 요건을 충족하고 조직 운영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춰야 한다. 외국 국적자도 지원할 수 있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다. 서울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유망 기업의 해외 자본 유치, 글로벌 기업의 서울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서 양식과 제출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서울시청 금융투자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임재혁 기자 he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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