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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백서 발간 확정… 인재유출방지 토론회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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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가 15일 활동 종료 후 내용을 정리하기 위한 대한 백서발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승래 대변인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연합뉴스

조승래 대변인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연합뉴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백서 편찬위원회가 구성됐고 위원장은 박홍근 기획분과 위원장이 맡는다”고 말했다. 백서 편찬위원회는 전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조 대변인은 백서발간이 국정기획위의 활동기록의 대국민보고와 더불어 정부 및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백서는 분과별 기록과 국민주권위원회, 대변인실 및 10개 태스크포스(TF) 관련된 내용이 수록된다. 또 3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영상기록물도 남기게 된다. 조 대변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백서를 배포하는 것으로 편찬위에서 계획 중이라고도 부연했다.

국정기획위는 17일 우수 인재의 육성‧유출 방지와 인재 유치와 관련된 토론회도 연다. 국정기획위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한주 위원장과 홍창남 사회2분과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 그리고 산업계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는 또 국민주권위에서 운영하는 ‘모두의 광장’에 누적된 정책 제안과 민원이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모두의 광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운영됐다. 조 대변인은 또 “방문해 주신 국민이 75만 명을 넘어섰다”며 “마무리할 때쯤에는 거의 100만 명 이상의 국민이 방문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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