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펜입니다.
펜을 자세히 보니 잘게 자른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이 안에 든 건 실제 5만원권 화폐입니다.
화폐를 펜 안에 갈아 넣은 겁니다.
돈볼펜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들었는데 이게 완판되면서 속칭 대박이 났습니다.
조폐공사는 이참에 돈볼펜 뿐 아니라 돈열쇠고리와 돈방석 등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어 첫 특별 전시회까지 열었습니다.
펜을 자세히 보니 잘게 자른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이 안에 든 건 실제 5만원권 화폐입니다.
화폐를 펜 안에 갈아 넣은 겁니다.
돈볼펜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들었는데 이게 완판되면서 속칭 대박이 났습니다.
조폐공사는 이참에 돈볼펜 뿐 아니라 돈열쇠고리와 돈방석 등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어 첫 특별 전시회까지 열었습니다.
[황윤지 / 화폐박물관 학예사]
돈볼펜으로 부자되기 위한 소원을 적으면서 기분 좋게 관람하고.
사실 돈볼펜에 들어가는 화폐는 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와 불량품들입니다.
화폐 폐기물은 매년 500톤씩 나오는데, 공사는 그동안 태우거나 폐기해왔습니다.
공사는 이 폐기물을 단순 재가공해 효자상품으로 만든 겁니다.
[성창훈 / 조폐공사 사장]
500톤이 돈볼펜도 만들지만 연말 되면 돈달력이 나옵니다. 그래서 상당 부분은 굿즈로 해서 풀릴 거고 남는 부분들은 건축자재라든지 대량으로 쓰이는 그런 쪽에다가 공급을 해서 화폐 폐기물이 안 나오는 그런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돈볼펜 소원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열리는 화폐굿즈 특별전은 무료로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열립니다.
(영상취재: 이우재, 영상편집: 강경아)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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