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작업장 체감온도 높은 조선소에 더 실효성있는 폭염대책 필요"

연합뉴스 정종호
원문보기
민주노총 경남본부 회견…"체감온도 33도 이상일때 휴식 부여, 조선소와 맞지 않아"
민주노총 경남본부 기자회견[촬영 정종호]

민주노총 경남본부 기자회견
[촬영 정종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경우 근로자에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시간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최근 규제개혁위원회 규제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경남 노동계가 조선소에는 더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상청이 측정한 체감온도와 조선소 작업장 체감온도는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경남지역 한 조선소에서 온열질환에 걸린 근로자가 나왔을 때 기상청 체감온도는 33.3도였지만, 작업장 내 체감온도는 36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기상청 체감온도가 33도 미만일 때에도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조선소 근로자가 많았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개정안은 조선소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폭염 작업은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 되는 작업 장소로 정의되는 만큼, 이 온도를 기준으로 휴식 시간을 추가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휴식 시간도 2시간이 아니라 시간당 부여하고 35도가 넘으면 작업을 중지하도록 노사가 합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니엘 뉴진스 퇴출
    다니엘 뉴진스 퇴출
  2. 2김경 출국금지
    김경 출국금지
  3. 3김한규 전용기 임명
    김한규 전용기 임명
  4. 4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5. 5맨유 임시 감독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캐릭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