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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라인업 발표…스킨스 vs 스쿠발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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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킨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양대 리그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올해 올스타전은 16일(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ESPN은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15일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오타니는 앞서 진행된 1차 팬 투표에서 NL 최다 득표를 기록, 일찌감치 올스타전 직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올스타전 무대에 나선다.

이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외야수)가 2번 타순에 배치됐다.

3-9번 타순에는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루수)-프레디 프리먼(다저스·1루수)-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3루수)-윌 스미스(다저스·포수)-카일 터커(시카고 컵스·외야수)-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유격수)-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컵스·외야수)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우완 투수 폴 스킨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발로 나서는 스킨스는 올해 4승 8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 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글레이버 토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2루수)가 리드오프를 맡는다. 라일리 그린(드티로이트·외야수)은 2번 타자로 출전, 토레스와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둘에 이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외야수)-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1루수)-라이언 오헌(볼티모어 오리올스·지명타자)-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3루수)-하비에르 바에즈(디트로이트·외야수)-제이콥 윌슨(애슬레틱스·유격수)이 뒤를 따른다.

AL 선발은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이다. 올해 생애 첫 올스타전 선발로 출전하는 그는 사이영상 수상자로, 올 시즌 현재까지 10승 3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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