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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4억 분양 사기 당했다 "전 재산 다 잃어, 집 안 살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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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분양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2023년 경기 파주시 주택 분양을 받으려다 전 재산을 잃었다"라고 '4억 분양 사기'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코미디언 이수지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이수지는 "결국 0원 돌려받았다"라며 "유튜브 보고 덜컥 갔다. 사람이 섣불렀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음이 너무 급했다. 빨리 기존 집을 빼고 아이를 낳으러 가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했다"라며 "집을 보러 갈 때 동행한 분도 사실 중개 자격이 없는 분이었다. 아내가 공인중개사라며 현장을 대신 봐줬는데 법적 보호는 못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던 이수지는 "웃기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저처럼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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