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전참시서 오징어게임 시즌3 비하인드와 성덕 일상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반전의 상여자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일 방송된 355회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 중인 조유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조유리는 굿즈와 소품으로 꾸며진 집에서 아침부터 양념게장을 폭풍 흡입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어머니와의 부산 사투리 통화로 인간적인 면모를 더했다.

이날 조유리는 매니저 박용복 이사와의 남다른 재계약 비하인드도 밝혔다. 유일한 재계약 조건이 박 이사였다고 전한 조유리의 의리에 박 이사는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튜버 침착맨과의 라이브 방송 촬영도 이어졌고, 덕후로서 성덕의 꿈을 이룬 모습이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또한,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임산부 역할을 소화한 조유리는 놀이공원에서 득음 연습을 하고, 어머니의 육아일지를 참고해 연기에 몰입했다고 전하며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함께 방송된 또 다른 주인공은 미니어처 쿠킹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작업실과 미니 주방을 소개하고, 초미니 식재료를 찾아 장을 본 뒤 손가락 크기의 조리도구로 요리를 선보였다. 남편이자 매니저인 송원준과의 호흡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전참시' 355회는 2049 시청률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미니어처 라면 조리 장면은 최고 시청률 4.9%를 찍으며 화제를 모았다. 다음 방송에서는 배우 박주현과 가수 로이킴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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