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김성태 "강선우, 스스로 대통령 국정운영 부담 덜어주는 게 좋아"

뉴시스 정윤아
원문보기
"李대통령, 국민여론 악화로 심각하게 고민할 것"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2020.01.1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2020.01.1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갑질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아무리 현역의원이지만 국민 여론이 상당히 악화돼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심각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보좌진의 슈퍼갑인데 (갑질의혹이) 있으면 사과하고 대체로 인정했으면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비춰졌을 수도 있다"며 "그런데 전직 보좌진 두 사람에 대한 고소고발 논란도 그렇고 변기수리도 처음에 아니라더니 지역보좌진이라며 해명이 바뀌었다"고 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윤희숙 혁신위원장에게 (인적쇄신을 포함한) 전권을 부여해야 한다"며 "전권 없는 혁신위를 왜 하느냐"고 했다.

이어 "혁신대상인 기득권 세력에게 아무런 부담도 없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될 이유가 없는 혁신안이면 혁신기구가 왜 필요하겠느냐"며 "앞서 35세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5대 개혁안을 제시했지만 당의 기득권 세력들이 걷어차버리고 그 자체를 용두사미로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