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신혼집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지난주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출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부부는 신혼집으로 돌싱포맨 출연진을 초대한다.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신혼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긴 복도를 지나 넓은 거실이 나왔고, 거실 통창 사이로 한강 전망이 보였다. 창가에는 화분들이 놓여 있었다. 이를 본 이상민은 "집에 정원이 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신혼집은 전세라고 한다. 전세금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반반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하객만 1200명이 모일 만큼 뜨거운 관심과 축복 속에 진행됐다.
결혼은 2022년 열애 인정 후 3년 만으로 김준호와 김지민은 '25호' 개그맨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당분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본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민은 초혼, 김준호는 재혼이다. 김준호는 2006년 두살 연상 연극배우 김모씨와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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