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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돈 없어 옷도 못 산다" 어려움 호소...계좌로 쏟아진 영치금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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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영치금 계좌가 공개됐었는데요. 지난 11일날 금요일날 공개됐는데 하루 만에 한도액 400만 원을 채웠다고 하는데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강성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시는 국민들이 남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김계리 변호사가 이렇게 페이스북에 영치금이 다 채워졌다는 이런 것을 공개하는 게 과연 적절한가라는 게 의문입니다. 본인이 그랬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치금도 없이 가서 옷도 못 사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는데 제가 법률가한테 물어보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서 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인데 본인이 능력 있는 변호사였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영치금이라도 먼저 준비해서 혹은 준비하시라고 조언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서도 재판부에게 변호사도 구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고 제가 들었는데 아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구하기 어렵다고 하면 본인이 변호사라면 이렇게 페이스북에 이런 걸 올리지 말고 그럴 시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법리적인 대응을 할 생각을 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 페이스북에 올려야지 무슨 영치금이 다 찼다는 거나 공개하는 것은 과연 이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말로 위해서 하는 행동인 건지 아니면 본인이 다른 정치적으로 욕심이 있어서 그런 건지 저는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정광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치금 400만 원 채우는 일이야 그게 뭐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400만 원이 일반 서민이 생각할 때는 큰 돈이라면 큰 돈일 수 있겠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그래도 한때 우리나라 대통령이었고 48.3%인가 얻었던 대통령 후보였기 때문에 지지자들 여전히 몇몇분들은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영치금 계좌가 공개된다면 당연히 십시일반으로 돈을 보낼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김계리 변호사가 마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이것으로 하나의 구심점을 만들어서 정치세력화하려고 하는 모습, 이것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제작 : 윤현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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