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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냉동실 보관용기 판매량 급증...락앤락 "무더위 걱정 끝"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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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의 냉동실 전용 용기 '프리저핏'과 신제품 '프레쉬 스텐 진공 쌀 냉장고'가 여름철 주방 필수템으로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락앤락은 폭염이 이어진 올 여름 식재료를 신선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한 덕분에 냉동실 전용 용기 '프리저핏'의 판매량이 30% 늘었고, '프레쉬 스텐 진공 쌀 냉장고'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저핏'은 냉동실 정리에 특화된 전용 용기로 멀티 모듈 시스템을 통해 식재료를 종류별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투명한 몸체와 라벨 클립 덕분에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냉동 전용 '엘라스토머' 소재를 사용해 딱딱하게 얼어붙은 식재료도 해동 없이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프리저핏은 냉동실 공간 활용과 편리한 식재료 관리로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쉬 스텐 진공 쌀 냉장고'는 강력한 진공 기술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쌀의 변질과 냄새를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 감지해 항상 균일한 진공 상태를 유지하며, 두 개의 펠티어 소자가 냉각 면적을 넓혀 냉기를 고르게 전달한다.

쌀이 닿는 내부는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실리카겔 제습제가 들어있어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줄여준다. 이중 투명창 뚜껑으로 잔량 확인이 쉽고, 하단 미끄럼 방지 고무로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Jenniferoom)의 '폴더블 무선 선풍기'도 출시되자 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000mAh 배터리로 최대 18시간까지 지속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접히는 폴더블 구조로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8단계 풍속 조절과 저소음 프리미엄 BLDC 모터로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즐길 수 있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탁상용과 스탠드형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 등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며 "출시 9일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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