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결혼식서 포착한 반가운 얼굴..'개콘' 조윤호, 얼굴 반쪽 된 근황 [핫피플]

[OSEN=박소영 기자]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조윤호가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조윤호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준호형님 지민형수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장에 세워둔 포토 스팟 앞에서 참석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07 KBS 22기 공채 개그맨인 조윤호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깐죽거리 잔혹사’ 코너에서는 “유단잔가?”, “빡!”, “끝” 같은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덕분에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는 동서대학교 코미디아카데미 담임교수로 임용된 걸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김지민-김준호 결혼식에 참석한 그의 모습은 댄디하고 깔끔하다. 특히 살을 쪽 뺸 날렵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개그콘서트’ 선후배 동기들인 신봉선, 김경아 등은 댓글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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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개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