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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분기 아이폰 출하량 소폭 증가…삼성은 선두 유지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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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에서의 성장 덕분에 2분기 아이폰 출하량을 소폭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세계 분기별 모바일폰 트래커'(IDC's Worldwide 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에 따르면, 애플은 2분기 4640만대의 아이폰을 출하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애플은 신흥시장 성장 덕분에 중국 내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15.6%에서 15.7%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5800만대를 출하하며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하며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삼성의 성장은 갤럭시 A36과 A56이 주도했다.

2분기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관세로 인한 우려와 불확실성 등으로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2분기 출하량은 2억9500만대로 전 분기 1.5% 증가에 비해 증가 폭이 줄었다. 인플레이션, 실업률, 중국 내 판매 둔화 등의 요인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IDC는 향후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신모델과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시장 성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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