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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출 대상 5명에 "1군 접촉 금지, 훈련 끝나면 따로 훈련해"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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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으로 출근하는 이적생 마테우스 쿠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훈련장으로 출근하는 이적생 마테우스 쿠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력 외 선수들을 향해 칼을 꺼내들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웃사이더 5명이 캐링턴 훈련장으로 합류했다. 다만 후벵 아모링 감독은 1군 선수단과 접촉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등 전력 강화를 위해 5명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마커스 래시퍼드,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티렐 말라시아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휴가를 더 주면서까지 이적을 추진했지만, 아직까지 이적은 발생하지 않았다. 텔레그라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들이 이적 의사를 전해 추가 휴가를 줬다고 했다. 하지만 몇몇 선수는 이의를 제기하며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5명 모두 팀에 합류시켰다. 래시퍼드의 경우 휴가가 남은 상황에서 먼저 팀에 합류했고, 나머지 4명도 휴가를 마친 뒤 차례로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특히 래시퍼드는 등번호 10번도 이적생 마테우스 쿠냐에게 내줬다.

하지만 5명은 1군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다.

텔레그라프는 "5명의 아웃사이더는 아모링 감독과 동료들이 캐링턴 훈련장을 떠나는 오후 5시 이후 훈련할 수 있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지시간 1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르지만, 이들 5명은 캐링턴 훈련장으로 나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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