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7기 첫 데이트 선택 결과 공개, 예상 뒤엎은 인기녀 등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1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측을 뛰어넘는 선택 결과와 함께 '0표 위기' 솔로녀와 뜻밖의 '다크호스 인기녀'가 탄생하며 이목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날 솔로녀의 신청과 솔로남의 선택으로 매칭되는 첫 데이트 방식의 시작을 알린다. 영수는 "정숙님에게 첫인상 선택이 몰렸지만, 자기소개 타임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포항에 거주한다는 정숙의 정보가 알려진 뒤의 미묘한 기류 변화를 언급한다.

솔로녀들은 "나 외로워"라며 적극적인 어필에 나서고, 이에 솔로남들은 "진짜 외로운가 보다. 내가 갔다 오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각자의 원픽에게 향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솔로녀는 '0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데프콘은 이를 지켜보며 "밥을 안 먹겠다는 거야? 말도 안 되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송해나 역시 "없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인기녀'도 탄생한다. 자신의 외침에 솔로남들이 몰리자 해당 솔로녀는 놀람과 함께 "지금도 안 믿긴다"며 기쁨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그녀를 '다크호스 인기녀'로 지칭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27기 첫 데이트의 주인공들과 반전의 순간은 16일 밤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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