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尹어게인' 자리에 송언석 간 다음날, 한동훈 "국힘 정신에 맞나"

중앙일보 이해준
원문보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당 지도부에 대해 "'윤석열 어게인', '부정선거 음모론'이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국민의힘 정신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다수 국민들과 국민의힘 지지자들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 지도부는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단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이른바 '윤 어게인' 인사들이 주축을 이룬 곳으로 전한길 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씨는 발대식에서 "국민의힘은 두 가지를 잃었고 마지막 하나마저 잃고 있다. 첫 번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는 권력, 세 번째는 남은 동료 의원들"이라고 비판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