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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무기 수출 성장 본격화…'매수' 유지”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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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수출 본격화 기대
2분기 실적도 회복세 전망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1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차세대 무기 수출 확대 기대와 방산 업종 내 선호 종목으로의 위상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는 국면"이라며 "FA-50PL 시험 평가가 본격화되고 수출 파이프라인이 가시화되는 4분기부터 성장성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상 2분기 실적은 매출 8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영업이익은 699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하지만 전 분기보다는 49.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FA-50 관련 매출은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마일스톤 기준 약 1년가량 인도 지연이 발생하더라도 일부 물량은 연내 실적에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2027년에는 수출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한국항공우주는 차세대 무기 수출을 이끄는 업종 내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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