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권요안 전북도의원 '완주·전주 통합반대 1인시위' 나서

이투데이
원문보기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 1인 시위 모습.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 1인 시위 모습.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북도가 일방적으로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반발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완주군 삼봉지구에서 주민 통행이 많은 출근시간대 1인 시위를 시작했다"며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시점까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또 최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완주군의 한 아파트로 거처를 이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형식적인 꼼수에 불과하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도지사는 통합 문제로 촉발된 갈등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져야 한다"며 "주민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지금 당장 통합 추진을 중단하고 주민과의 실질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투데이/완주=한승하 기자 (hsh62@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민주당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패스트트랙 충돌
  2. 2수원FC 강등 후폭풍
    수원FC 강등 후폭풍
  3. 3이준호 캐셔로 관전포인트
    이준호 캐셔로 관전포인트
  4. 4김병기 의혹 논란
    김병기 의혹 논란
  5. 5예스맨 MC
    예스맨 MC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