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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박하나, 결혼 앞두고 불만 터뜨렸다…"동거지 무슨 신혼이냐" ('동상이몽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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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배우 박하나가 남편 김태술과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하나, 김태술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결혼을 일주일 앞둔 두 사람은 양희경, 박탐희를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나는 자신의 집을 신혼집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그릇은 바꾸고 싶은데 오빠는 있는 거 쓰자고 한다. 신혼부부라는 뜻이 있는데 그냥 살면 그냥 동거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김태술은 "동거도 같이 사는 거고 결혼도 같이 사는 거 아니냐. 효율을 찾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둘을 지켜보던 양희경은 "내가 가져온 한지를 펴봐라"고 말했다. 한지 안에는 새 그릇과 이바지 음식이 담겨 있었다. 박하나는 새 그릇을 보고 기뻐했고, 양희경은 "그러니까 하나야, 사지 마"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진 대화에서 김태술은 박하나의 자상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가 정이 많다. 혼자 서울에 있다 보니 외로움이 있었던 것 같다. 허전함을 잘 채워주는 자상함에 오래 같이 있고 싶더라"고 말했다.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결혼을 준비하며 생긴 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하나는 교제 중에는 다툼이 없었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는 의견 차이를 겪었다고 말했다. 김태술은 "2년 동안 진짜 안 싸웠다. 서로 선을 잘 안 넘고, 누구 한 명은 의견을 접는 편"이라고 말했고, 박하나는 "서로 기분 안 나쁘게 얘기하는 법을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희경은 자신의 이혼 경험을 언급하며 "사람은 참는 게 없다. 결국 터진다. 그땐 이혼 직전이다. 그때그때 푸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이후 박하나, 김태술 커플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결혼식에는 안보현, 전수경, 최명길, 김영옥, 하승진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 서약에서 박하나는 "김태술의 유머 때문에 눈에 주름이 진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김태술은 "박하나의 요리 때문에 뱃살이 는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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