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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양민혁, 나란히 팀 훈련 소화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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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나란히 팀 훈련에 나섰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14일(영국 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지 10일이 지났다. 첫 프리시즌 경기가 임박했다. 이번 주 토요일 레딩과 첫 경기를 치른다"며 훈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훈련 사진에는 반가운 얼굴이 포착됐습니다.

휴가를 마치고 지난 12일 복귀한 '캡틴' 손흥민이었습니다.

국내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팀 훈련 합류를 위해 지난 10일 출국했고, 토트넘 구단은 SNS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잘 돌아왔어. 쏘니!'(Welcome back, Sonny!)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팀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린 양민혁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팀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린 양민혁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날 훈련에선 양민혁도 손흥민과 나란히 훈련을 소화해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7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은 올해 1월 토트넘에 합류한 뒤 EPL에 데뷔하지 못한 채 2부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돼 14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치고 시즌 종료와 함께 토트넘으로 복귀했습니다.

최근 다양한 이적설에 휩싸인 손흥민도 개인 일정을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고, 두 선수는 새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서 나란히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양민혁은 토트넘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가장 그리웠던 팀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손흥민이 그리웠어요"(I miss sonny)라며 대선배와 새 시즌 호흡을 기대했습니다.

(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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