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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왁스=10살 연상녀' 현실 문제에 부딪혔다…"포기해야 하나"('오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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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오래된 만남 추구' 영상 캡처

사진='오래된 만남 추구' 영상 캡처



'오래된 만남 추구' 이상준이 10살 연상의 왁스와 나이 차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심란해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이하 '오만추')에서는 이상준과 왁스(혜리)가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왁스는 1972년생이고 이상준은 1872년생으로, 둘은 10살 연상연하다. 왁스는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나는 확실하다. 상준"이라고 지목했다. 이어 "노래하고 얘기할 때, 진정성 느끼고 설렜다"고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에 이어 마지막 데이트도 하게 됐다. 데이트 상대를 선택할 당시에 대해 왁스는 "나는 상준과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 내 마음이 그랬다. 지금이 아니면 대화를 못 하니까. 이대로 헤어지면 얘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상준도 "할 말은 있는데 못 하겠다"며 "'오만추' 끝나면 못 만날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왁스와 썸을 탔던 이상준은 "이번에 내 이상형을 뚜렷하게 알게 됐다.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는지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상형 묻는다면 왁스라고 답할 거다. 싫은 게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43살 이상준은 "나이의 벽을 넘지 못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준은 "답답하더라. 연하였다면, 무조건 꼬셨을 거고, 무조건 넘어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둘이 있을 때 이 말을 하고 싶었는데, 자료로 남아서 왁스의 삶에 걸림돌이 될 것 같아서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왁스는 "연관검색어에 하나 추가되는 정도"라고 말했다.


왁스는 "결과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상준은 왁스에 대해 "이런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기도 힘든데, 나이를 현실적으로 포기해야 하나 복잡해졌다"고 이야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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