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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윔블던 결승 오른 아니시모바, 세계랭킹 톱10 첫 진입

뉴시스 문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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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
[런던=AP/뉴시스]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 왼쪽)가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후 준우승을 차지한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프랑스오픈 4회, US오픈 1회 우승 경험이 있는 시비옹테크는 잔디 코트인 윔블던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2-0(6-0 6-0)으로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7.13.

[런던=AP/뉴시스]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 왼쪽)가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후 준우승을 차지한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프랑스오픈 4회, US오픈 1회 우승 경험이 있는 시비옹테크는 잔디 코트인 윔블던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2-0(6-0 6-0)으로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7.13.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생애 첫 결승 진출을 달성한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아니시모바는 1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1년생인 아니시모바는 이번 윔블던을 통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랐다. 종전 개인 최고 성적은 2019년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오른 것이었다.

비록 결승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만나 한 게임도 따지 못하고 0-2(0-6 0-6)로 패했으나, 개인 최고 성적과 함께 세계랭킹에서도 자신의 최고 순위를 새로 세웠다.

역시나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에 올라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전주보다 1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와 2위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코코 고프(미국)가 지켰다.


이탈리아 선수로는 최초로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얀니크 신네르는 세계랭킹 1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대회 준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도 기존의 2위 자리를 수성했다.

결승 문턱에서 알카라스에 패한 테일러 프리츠(미국)는 5위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역시 준결승에서 신네르에게 무릎을 꿇고 개인 통산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놓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순위 변동 없이 6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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