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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차은우 자리 누가 차지할까 했더니…윤산하 "내겐 기회"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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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윤산하/ 사진 제공=판타지오

윤산하/ 사진 제공=판타지오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멤버 차은우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윤산하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멜레온'(CHAMELEON)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윤산하가 속한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윤산하는 "형 앞에서는 놀리듯 장난도 많이 쳤다"며 "은우 형이 군대에 가는 게 제게는 기회다. 형도 장난으로 '빨리 따라와라, 언제 따라올 거냐. 너도 시간 얼마 없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이 다 야행성이다. 밤에 전화해서 '뭐해, 나와' 하면서 나가서 급 만남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은우 형과는 그러기 어려워진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윤산하/ 사진 제공=판타지오

윤산하/ 사진 제공=판타지오



차은우는 데뷔 이후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약하며 쉴틈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윤산하는 "형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바쁘게 달려왔다. 물론 군 복무하며 힘든 점도 있겠지만, 활동 생각 없이 쉬고 왔으면 좋겠다"며 차은우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내비쳤다.

'카멜레온'은 윤산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은 컨트리풍의 코드 진행에 묵직한 힙합 리듬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어떤 스타일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윤산하의 자신감을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직접 작사·작곡한 '아우라'(AURA), 작사에 참여한 팬송 '러브 유 라이크 풀스'(Love you like fools)를 비롯해 '배드 모스키토(Bad Mosquito), '6PM (노바디스 비즈니스)(6PM (Nobody’s Business))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총 5곡이 수록됐다.

윤산하의 솔로 미니 2집 '카멜레온'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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