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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울버린’ 몸짱스타 기성 앤더슨, 영화 ‘천국은 없다’ 킬러 하리마오로 액션배우로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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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앤더슨. 사진 | 기성 앤더슨 SNS

기성 앤더슨. 사진 | 기성 앤더슨 SNS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한국계 미국 배우인 혼혈배우 기성 앤더슨이 스크린을 노크했다.

기성 앤더슨은 한국 유수의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보디빌더다.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하는 앤더슨은 보디빌더로 이름을 알린 후 여러 방송과 유튜브 그리고 SNS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는 영화 ‘천국은 없다’에서 극악무도한 킬러 하리마오역으로 액션배우로 변신해 또 다른 영역을 개척했다.

영화 ‘천국은 없다’는 일란성 쌍둥이 ‘일도’와 ‘이도’ 한 명이 죽어야만 다른 하나가 살아남은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헤어진 형제가 십수 년 만에 다시 마주친다.

한편, 동생 이도와 손잡은 우식은 자살 희망자들을 도와 장기 밀매 조직에 넘기는 어둠의 브로커로 살아간다. 죽음을 거래하는 이들의 세계에서 형제는 서로의 삶을 차지하기 원한 마지막 싸움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극 중 기성앤더슨이 맡은 역은 살인의뢰 받은 일도를 타겟 삼아 숨이 끊어질때까지 추적하는 극악 무도한 킬러 하리마오 역으로 열연한다.


기성 앤더슨은 2018년 할로윈데이날 이태원에서 울버린을 패러디를 해 이슈가 되며 SNS 스타로 떠올랐다. 웨이트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이 한몫한 셈이다.

리얼리티 관찰예능 KBS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을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한국에 왔었는데 한국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델 배정남하고 닮아서 미국 배정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였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83cm의 훤칠한 키, 중저음의 보이스, 근육질 몸매, 풍부한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자유자재의 표정연기로 배우로서의 첫출발을 한 기성 앤더슨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성 앤더슨. 사진 | 기성 앤더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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