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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펑 터져 이혼해" 양희경, 박하나♥김태술에 특별한 결혼 조언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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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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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양희경이 박하나, 김태술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하나, 김태술 부부가 결혼식을 앞두고 배우 양희경, 박탐희를 초대했다.

이날 박탐희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박하나, 김태술을 위해 친정언니처럼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박탐희는 "이걸 김태술 감독님 집에 보내면 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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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와 양희경은 박하나, 김태술의 러브 스토리를 물었다. 김태술은 "700일 정도 만났다. 심하게 싸운 적이 없다"라며 "서로 선을 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보니까 하나씨가 많이 져주더라. 얘는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아다"라며 친한 후배인 김태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상진은 아내인 농구감독 박정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상진은 "아내에게 멱살을 잡혀본 적이 있는데 못 풀었다"라며 "웨이트도 나보다 더 많이 하고 3대도 더 많이 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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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은 "사람은 참는 게 없다고 하더라. 언젠가 다 얘기를 한다고 하더라"라며 "나도 그렇게 이혼했다. 싸운 적이 없었다. 마지막에 펑 터졌다. 그때 그때 푸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우리가 원래 잘 안 싸웠는데 결혼식 얘기 때문에 싸우게 되더라. 나는 결혼식을 파티처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술은 "나는 심플하게 하고 싶다"라며 다른 의견을 이야기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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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나는 드라마에서 결혼을 많이 해봤으니까 결혼식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라며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 부케 풀즈도 하고 싶다"라며 부케를 연결해서 주는 이벤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양희경은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다. 맞춰줘야 한다. 맞춰주기 싫으면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해야한다. 잘 못 돼도 자기 탓 잘 돼도 자기 탓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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