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뉴스프라임] 尹 강제구인 무산…내란특검 "내일 재차 인치 지휘"

연합뉴스TV 장우선
원문보기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에 불응하자 내란 특검팀이 강제구인에 나섰지만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내일 강제구인을 재시도하겠단 방침입니다.

한편, 국회에선 이재명 정부 첫 장관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개막했습니다.

관련 내용,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내란특검의 소환조사에 또다시 불응하자, 특검이 "서울구치소장에게 윤 전 대통령을 오후 3시 30분까지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를 나서지 않았어요?


<질문 2> 특검은 내일(15일) 오후 2시 서울구치소에 재차 강제 인치를 지휘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인데요. 이후 상황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2-1> 특검 관계자는 서울구치소로부터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 고려해 강제 물리력 동원은 어렵다”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내일도 강제구인 절차가 불발되면 특검이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3> 김건희 특검이 오늘(14일)도 강제수사에도 나섰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의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까지 밝혔는데요, 김건희 특검의 광폭 수사 행보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3-1> 오는 17일 소환 예정자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조현상 HS효성 회장 등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데요. 정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에도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예요?

<질문 4> 해병 특검은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던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이번 주 안으로 잇달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관련자들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당사자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언제 할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어느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에 들어갈까요?

<질문 5> 한편, 오늘 이재명 정부 첫 내각 구성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피켓 시위 뚫고 입장했는데요. 청문회에선 '갑질왕' 피켓 두고 여야가 격돌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질문 6>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농지법 위반과 태양광 입법 이해충돌 의혹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 후보자는 위장전입은 인정했지만, 농지 취득에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태양광 업체 보유에 대해선 "선거에서 낙선하고 귀향했을 때 고정 생활비 마련을 위해 태양광에 투자했고, 생계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매입했다"라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병역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 복무 기간 중 박사 과정을 병행한 것에 대한 지적에 “정상적으로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선 전문성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전 후보자는 "전문성이 없다면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의 설계와 결정이 가능하겠는가"고 반박했는데요,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8> 국민의힘은 총체적 부실 인사, 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가 충돌하면서 곳곳에서 파행을 거듭했는데요. 금요일까지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이 검증대에 서는데, 청문 정국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9> 우상호 정무수석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를 지켜본 뒤 국민 여론을 살펴 임명 여부를 최종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장관 후보자들이 각종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얼마나 소명하는지에 따라 정부와 여당의 기류가 달라질 수도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우선(wsja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