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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OST, 여전히 강세…'빌보드 200' 8위→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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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가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강세다.

빌보드가 14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8위로 첫 진입했다. 이후 5계단을 뛰어넘어 3위에 올랐다. 2위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당 차트에서 2020년대에 2위 이상을 기록한 OST는 단 4장뿐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포함해 '위키드', '바비', '엔칸토' 등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SEA), 다운로드(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케데몬' OST는 전주보다 21% 상승했다.

7만 5,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SEA는 7만장, 앨범 판매량은 4,000장, TEA는 1,000장으로 각각 집계됐다.


빌보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7년) 이후 톱 10으로 데뷔하고 이후 2~3주차에 앨범 유닛 상승을 보인 최초의 OST가 됐다"고 소개했다.

발매 3째주차에는 9,633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역대 OST 중 이례적인 성적을 냈다. 이는 '엔칸토' 이후 3년여 만에 OST 최다 주간 스트리밍이다.

국내 인기도 뜨겁다.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금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데이프로젝트, 에스파 등 쟁쟁한 히트곡을 제쳤다.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은 5위, '유어 아이돌'은 19위에 자리했다. '하우 잇츠 던'은 54위, '테이크다운'은 93위, '프리'는 98위다. 100위 안에 총 6곡이 진입했다.

<사진출처=빌보드 홈페이지>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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