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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폭염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사회공헌 활동 전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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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나눔과 재난 예방 위한 지원 실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정하고, 전국 농협 임직원이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 테마의 첫 번째 중점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건강식, 생수, 선풍기 등 폭염에 대비한 필수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농협 사무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중점활동은 ‘재난·재해 대비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 중이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재난·재해 예방수칙과 안전매뉴얼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7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의 경우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코자 ‘행복도시락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서울경서농협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안내하고, 객장 내 냉수 점검 및 종이컵 비치를 실시해 방문고객과 지역주민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폭염과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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