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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222번' 내려놓고 기타 들었다…2년 갈고닦아 '이제 안녕!'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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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오징어 게임' 조유리가 '가수'로 복귀, 함께한 시간을 추억으로 묻는 성숙한 이별을 노래한다.

조유리의 미니 3집 'Episode 25(에피소드 25)'와 타이틀곡 '이제 안녕!' 뮤직비디오가 14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조유리는 이번 앨범으로 미니 2집 'LOVE ALL(러브 올)' 이후 약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게 됐다. 특히 조유리는 '가수 공백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와 3에서 '222번' 준희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앞서 7일 발매한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도 크게 주목받았다. 이 곡을 통해 조유리는 자신만의 감성을 확실히 보여주며 컴백 예열에 성공한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앨범에서 조유리는 밴드 음악에도 도전해 이목을 모았다.

발매 전, 소속사를 통해 조유리는 "정말 좋아하는 밴드 음악을 시도한 것이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인데 노래에 맞춰 보컬적인 면에서도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타이틀곡 '이제 안녕!'은 풍부한 밴드 사운드와 조유리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사운드와 조유리의 호소력 짙고 시원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성공적인 밴드 음악 데뷔를 알린다.


가사에는 "대화 속에 섞인 한숨 / 이어가려 해도 끊기는 대환 / 언제부터던가", "잡은 손을 놓아주는 것 / 어쩌면 이건 사랑의 다른 말", "의미 없대도 다 끝이라 해도 / 파도처럼 아름답던 / 지난날의 우린 / 이제 안녕!" 등 추억과 이별의 순간을 담담히 담아 듣는 재미를 더한다.

조유리는 "'밴드 음악도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언제 들어도 궁금하고 기대되는 음악을 계속해서 들려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글로벌 작품 이어 가요계에서도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 조유리의 다음 음악에도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타이틀곡 '이제 안녕!'을 비롯해 'HICCUP', '잠수해', 'Overkill'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사진=조유리 '이제 안녕!'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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