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진ㅣ스타투데이DB |
배우 송혜교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4일 자신의 SNS에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 전 회장의 신간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의 표지로, 책 속에는 송혜교를 위한 박 전 회장의 손글씨 메시지도 담겨 있었다.
박 전 회장은 책 첫 장에 “혜교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내일은 오늘에서 만들어지니까”라는 응원글을 남겼다. 이에 송혜교는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으로부터 받은 책과 응원글. 사진ㅣ송혜교SNS |
앞서 박 전 회장은 과거 첫 산문집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 출간 당시에도 송혜교에게 직접 책을 전달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공유, 차승원, 이하늬, 설현 등과 함께 호흡에 나선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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