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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4’ 코스모시, 美 LA 프로모션 성황…신곡 ‘베돈크’ 최초 공개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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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 이전 북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스모시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새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베이비돈크라이=브레이킹더러브, 이하 ‘베돈크’) 관련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먼저 코스모시는 북미 최대 J-컬처 행사 중 하나인 ‘애니메 엑스포 2025 x 스케반(Anime Expo 2025 x Sukeban)’ 이벤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들은 매년 약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소녀전사’라는 정체성과 신선한 세계관이 담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베돈크’ 무대도 공개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 이전 북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 이전 북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LA의 문화 중심지인 멜로즈 애비뉴에서는 코스모시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콘셉트의 리스닝 파티가 진행됐다. ‘감정을 억제당한 미래 사회의 안약 클리닉’을 모티브로 연출된 현장 입구에는 코스모시의 신약 콘셉트를 상징하는 초대형 안약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미디어 아트 공간에서는 코스모시가 데뷔 이후 실제로 받아온 악플을 기반으로 제작된 디지털 영상 및 텍스트 아트가 전시됐고, “눈물을 잃은 사회 속에서 감정을 되찾는다”라는 캠페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리스닝 파티에서는 ‘베돈크’의 ‘검성모드(劍聖mode)’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극찬을 이끌었다. 검을 든 ‘소녀전사’로 각성한 멤버들이 감정을 잃은 세상에 맞서 싸우는 서사는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입증했고, 기존 K팝 뮤직비디오의 문법을 새롭게 확장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시는 ‘베돈크’로 꾸준히 ‘한본어(한국어+일본어+영어)’ 가사 스타일을 계승할 계획이다. 프리데뷔곡 ‘zigy=zigy(지기지기)’에서 시작된 한본어 가사를 통해 단일 시장이 아닌, 다중 감정과 글로벌 공감대를 겨냥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과 다양한 소통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글로벌 프로모션을 성료한 코스모시의 새 싱글 ‘베돈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는 늦여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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