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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안타까운 근황 "우울증 정말 무서운 병"

뉴시스 전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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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지일. (사진=한지일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지일. (사진=한지일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지일(77)이 우울증 증세를 호소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지일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울증 정말 무서운 병"이라며 "제주도 다녀온 이후 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핸드폰도 꺼뒀다. 모두가 귀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2주 동안 잡혀 있던 약속들을 모두 펑크 내고 집에만 있었다"며 "하루 24시간도 다 채 지나지 않은 기분이었다. 내가 언제 우울증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고 심각했던 상태를 털어놨다.

다행히 지인의 위로 덕에 한결 나아질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어제 오후 7시께 찾아온 아우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며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옅은 미소를 지은 한지일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수척해 보이지만 미소를 지으며 힘을 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97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한지일은 1973년 영화 '바람아 구름아'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경찰관'(1979) '길소뜸'(1985)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0년대에는 영화 제작자로 전향해 '젖소 부인 바람났네'(1995) 등 화제작을 제작하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이혼과 사업 실패 등으로 100억대 재산을 모두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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