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4일부터 16일까지 교내에서 '제1회 연구행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UNIST가 연구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출범한 'U 연구행정 아카데미'의 첫 정규 교육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이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 이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실무, 연구 통계, 연구 보안, 지식재산권 등 12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UNIST는 이 과정을 '연구행정 전문가 인증제'와 연계한다. 인증제는 연구행정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평가하고, 교육 이수 기준에 따라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UNIST는 국내 최초로 인증제 기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UNIST 박종래 총장은 "연구행정은 연구 성과를 높이는 필수 파트너"라며 "실무 역량을 공신력 있게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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