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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대학·기업·지자체'맞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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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원주시·기업 협약
연구개발·지역인재 육성
사회공헌·동반성장 모색


14일 원주 상지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공헌 얼라이언스(연합) 구축 및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 뒤 성경륭(왼쪽 앞줄 세 번째) 상지대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지대 제공

14일 원주 상지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공헌 얼라이언스(연합) 구축 및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 뒤 성경륭(왼쪽 앞줄 세 번째) 상지대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지대 제공


강원도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은 물론 사회공헌까지 고민하는 협업 체계로 관심을 모은다.

상지대와 원주시, 지역 내 24개 기업은 14일 강원 원주시 우산동 상지대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얼라이언스(연합) 구축 및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원주시의 전략사업인 원격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전략산업에 기여할 인재육성과 사회공헌 등 공공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원주에 연구 및 제조시설을 갖고 있는 의료기기, 정보통신기업 등이다.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들로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보탠다. 희망기업은 상지대가 추진하는 세계한류한상한인 및 고령친화대학 사업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성경륭 상지대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원격의료산업 분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 미래형 융합 인재를 양성을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와 생명, 인공지능(AI)의 탄생을 주제로 특강을 해 관심을 모았다.

14일 원주 상지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공헌 얼라이언스(연합) 구축 및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와 생명, 인공지능(AI)의 탄생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상지대 제공.

14일 원주 상지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공헌 얼라이언스(연합) 구축 및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와 생명, 인공지능(AI)의 탄생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상지대 제공.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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