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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즐기며 더위 탈출" 롯데월드 부산, 여름 어트랙션 인기

노컷뉴스 부산CBS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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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선보인 물놀이 프로그램, 놀이기구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눈길을 끈다.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대표 어트랙션인 '자이언트 스플래쉬'다.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롤러코스터와 후룸라이드(배 모형 기구)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종이다.

44.6m 높이에서 물 2천t이 담긴 수로를 향해 시속 100㎞로 급하강해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어트랙션으도 샤워를 한 듯 전신이 물에 흠뻑 젖는 이색 경험이 가능하다.

무더운 날씨에 쌓인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릴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강력 추천하는 피서 코스다. 실제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던 이달 첫 주 주말(4~5일), 어드벤처 부산의 모든 어트랙션 중 TOP 3에 들 정도로 여름철 최고 인기 어트랙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거스후룸'도 큰 인기다. 이 기구는 길이 427m의 수로를 따라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다가, 갑작스러운 낙하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는 어트랙션이다. 탑승객은 5m 높이의 첫 번째 낙하 구간에서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긴장감을 높인 뒤, 19m 높이의 두 번째 낙하 구간에서 순식간에 떨어지며 거대한 물 폭탄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두 번째 낙하 직전, 탑승객의 눈앞에 기장 바다의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그밖에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난달 13일부터 진행 중인 '쿨링 퍼레이드'에서는 연기자들이 물을 뿌리며 관람객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고, 거리공연 형식의 '워터팡팡'에서는 연기자들과 직접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 가든스테이지 앞에 마련된 '워터그라운드'에는 자유롭게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미니 풀,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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