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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자형' 룸테라스 설계로 서비스 면적 극대화 눈길

매일경제 위지혜 기자(wee.jiha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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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종합건설이 충남 당진시 수청로에서 선보인 '당진 수청1지구 하이앤'이 제29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복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당진 수청1지구 하이앤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824가구 규모로 입지 여건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32번 국도, 동부로, 남부로와 인접해 현대제철, 석문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로 20분 내외 출퇴근이 가능하다. 당진나들목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단지 500m 반경에는 중앙초, 수청중 등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등 중심 상업시설이 있다. 당진시청과 경찰서 등도 도보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에 룸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도 대폭 확대했다. 룸 테라스는 3개 면이 발코니로 둘러싸인 'ㄷ자형'으로 창문이나 외부가 면하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코인빨리방, 피트니스센터, 키즈 북카페, 도서관, 북카페, GX룸, 패밀리시네마,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전동빨래, 건조대, 패밀리 캠핑장, 배드민턴 등 고급 커뮤니티 센터도 갖췄다.

지하에 마련된 주차장에는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이 오래 가는 LED 램프를 설치해 관리비 절약을 꾀했다. 가로 폭 2.6m, 새로 길이 5.2m의 광폭 주차장으로 주차의 효율성을 더했으며 가구당 주차 대수는 1.31대에 달한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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