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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실적 탄탄 '라온프라이빗' 대구서 브랜드타운

매일경제 위지혜 기자(wee.jiha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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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주택 브랜드 '라온프라이빗'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존재감을 넓혀온 건설사다.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고객에게 늘 즐거움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라온건설의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1986년 창립 이후 주택사업은 물론 공공건설, 토목 등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탄탄한 실적을 쌓아왔다. 2013년부터 주택 브랜드 '라온프라이빗'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전국구 건설사로 거듭났다.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라온프라이빗'은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아파트를 꾸준하게 공급하면서 인지도를 확장해왔다.

특히 대구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라온건설은 이번에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일반아파트 중견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월배역 디엘 라온프라이빗'을 비롯해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585가구, 오피스텔 100실), 대구 범어 라온프라이빗 1·2차(1차 175가구, 2차 206가구) 등 다수의 단지를 공급하며 '라온프라이빗' 브랜드타운을 조성했다. 최근 중견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침체에 신규 분양을 대폭 줄이거나 포기하는 분위기와 달리 라온건설은 올해 하반기 4개 단지에서 총 1860가구를 선보이며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7월 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507가구)를 시작으로 인천 중구에서 숭의역 라온프라이빗(아파트 440가구, 오피스텔 168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용인 용덕 라온프라이빗(238가구), 경기 양평군의 양평 교퐁 라온프라이빗(507가구) 등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라온건설은 즐거운 주거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축적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라온프라이빗' 브랜드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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