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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버스 요금 200원 오른다…2021년 7월 이후 4년 만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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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버스 요금이 8월부터 200원 오른다.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경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경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지난달 심의를 거쳐 시내·농어촌 버스 요금을 200원 올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상안은 도내 14개 시·군에 발송됐다. 시장·군수들이 인상 안을 승인하면 바뀐 요금제가 시행된다.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완주·전주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군산·익산·정읍·김제는 1600원에서 1800원, 남원은 1550원에서 1750원으로 인상된다.

농어촌버스(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전북도 관계자는 “운수업체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적게는 480원, 많게는 3920원 인상을 요구했다”며 “이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어 용역을 통해 적정한 인상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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