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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순번 1번' 김시우, 어니 엘스 불참으로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권 획득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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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김시우


(MHN 김인오 기자) 김시우가 극적으로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에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14일(한국시간)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 1번인 김시우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엘스의 포기 사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1969년생인 엘스는 2002년과 2012년 두 차례 디오픈에서 우승했다. 디오픈은 역대 챔피언에게 60세까지 출전권을 준다.

김시우는 14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을 공동 34위로 마쳤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은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성적 부진으로 디오픈 자력 진출이 어려웠다. 올 시즌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도 참가하지 못했다.

제153회 디오픈은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GC(파71)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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