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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첫 월급 3000원…퇴근 없어 2층서 뛰어내려"

뉴시스 전수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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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연복 셰프가 첫 월급 금액을 밝힌다. (사진=MBCentertainment 캡처)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연복 셰프가 첫 월급 금액을 밝힌다. (사진=MBCentertainment 캡처)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과거 월급 3000원을 받으며 퇴근도 없이 일했던 시절의 경험담을 공개한다.

이연복은 14일 방송 예정인 MBC TV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셰프 레이먼킴과 정호영에게 첫 월급이 얼마였냐고 묻고 자신의 첫 월급도 밝힌다.

이날 바닥에서 생선 비늘을 제거하던 정호영은 "생선 비늘 친 게 얼마 만이야" "바닥에서 일하니까 막내 때 생각나"라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이연복은 막내 시절 첫 월급을 묻는다. 정호영은 "50만원"이라고 답한다. 이에 이연복은 "많이 받았네"라고 한다.

레이먼킴은 "나는 캐나다에서 한 달에 80만 원 나오던데"라고 했다. 이연복은 또 다시 "많이 받았네"라고 반응한다.

이연복은 첫 월급에 대해 "나 얼마 받았는지 알아? 월급 3000원"이라고 해 스튜디오와 현장을 경악하게 한다.


스튜디오에 있던 셰프 파브리는 놀란 표정으로 "다른 시대"라고 한다. 현장에 함께 있던 레이먼킴은 "3000환 말고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연복은 당시에는 퇴근이 없었고 무조건 숙식이 제공되었다고 설명한다.

또 "사장들이 퇴근할 때 못 도망가게 문 잠그고 갔다"며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한 뒤에야 그 가게를 그만둘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다른 가게에서는 8000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n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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