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첫 亞투어 돌입…마카오 전석매진

조이뉴스24 정지원
원문보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싱가포르와 마카오 공연을 통해 첫 아시아 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아이린&슬기는 7월 4일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 7월 12일 마카오 더 런더너 아레나(The Londoner Arena)에서 '2025 IRENE & SEULGI Concert Tour [ BALANCE ]'(2025 아이린 & 슬기 콘서트 투어 [ 밸런스 ])를 개최,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마카오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린&슬기의 첫 아시아 투어를 향한 뜨거운 기대감과 유닛으로서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날 공연에서 아이린&슬기는 'Monster'(몬스터), '놀이 (Naughty)', 'Diamond'(다이아몬드), 'Feel Good'(필 굿), 'Jelly'(젤리) 등 첫 번째 미니앨범부터 'TILT'(틸트), 'What's Your Problem?'(왓츠 유어 프로블럼), 'Irresistible'(이리지스터블), 'Girl Next Door'(걸 넥스트 도어) 'Trampoline'(트램펄린), 'Heaven'(헤븐) 등 두 번째 미니앨범까지 전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 'Ka-Ching'(카-칭) 및 'Baby, Not Baby'(베이비, 낫 베이비), 'Dead Man Runnin''(데드 맨 러닝)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솔로 스테이지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열띤 환호와 응원을 보낸 것은 물론, 앙코르 시작 전 'You Better Know'(유 베터 노우)를 한 목소리로 부르는 떼창 이벤트를 펼치고, “아슬을 보기 전엔 몰라”, “아슬하지 않은 우리의 사랑 밸런스”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과 각 구역별 아이린, 슬기의 상징색 형광 팔찌로 공연장을 환하게 물들이며 멤버들에게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서울 콘서트에 이어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아이린&슬기는 레드벨벳의 대표 앙코르곡으로 손꼽히는 'Hit That Drum'(힛 댓 드럼), '짐살라빔 (Zimzalabim)', '빨간 맛 (Red Flavor)'을 열창했으며, 공연의 말미에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여러분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객석을 지나갈 때 저희를 향한 표정과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응원과 함성 소리 덕분에 우리가 무대 위에서 큰 힘을 얻는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아이린&슬기는 7월 19일 방콕 파라곤 홀(Paragon Hall)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2. 2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한화 오웬 화이트
    한화 오웬 화이트
  5. 5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조이뉴스24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