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50)와 김지민(41)이 드디어 부부가 됐다.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긴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3년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상민은 결혼 다음 날인 14일 자신의 SNS에 “준호야 지민아 행복하자!!! 2025 0713 신랑신부와 사회자 컷!”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3년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상민은 결혼 다음 날인 14일 자신의 SNS에 “준호야 지민아 행복하자!!! 2025 0713 신랑신부와 사회자 컷!”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사진=이상민 SNS |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와 김지민은 단상 위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신부 김지민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김준호는 베이지 톤의 턱시도를 입고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만끽했다.
두 사람 뒤로는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를 맡은 이상민이 함께 자리해 사회자 역시 감동을 함께 나눈 듯한 따뜻한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 제공 |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이영자, 김수용, 이찬원,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이수근, 코요태, 안영미, 신봉선, 오나미, 김민경, 박성광, 김준현 등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김지민의 부친이 별세한 가운데 개그맨 김대희가 신부의 손을 잡고 입장해 하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양한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김준호의 프러포즈 장면도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감동을 더한 바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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