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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중공업, 역대 최고가 찍으며 ‘황제주’ 등극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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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의 초고압 변압기.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의 초고압 변압기.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 주가가 10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황제주(1주당 100만원 이상 주식)’에 올랐다.

효성중공업 주식은 14일 오후 2시 41분 코스피시장에서 100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3.07%(3만원) 올랐다. 장중 주가가 101만4000원까지 뛰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 황제주는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삼양식품, 태광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4개 종목뿐이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주가가 150% 넘게 뛰었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 전력 수요가 늘면서 초고압 변압기를 비롯한 효성중공업의 사업도 재평가를 받은 영향이 컸다.

증권사들은 효성중공업에 대한 눈높이를 높여 잡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투자 의견을 밝힌 증권사 5곳은 효성중공업의 목표 주가로 110만~122만원을 제시했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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