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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고 학생들이 14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 제11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청도고 학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112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높이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도고 3학년생들은 '사라지는 국가유산과 지역유산', '청소년의 행복', '청소년 등하굣길 안전' 등을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 '장애학생 통합교육 확대 조례안'과 '농어촌 청소년 역량 강화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을 거쳐 5개 안건을 처리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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