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어학원, '2025 에이프릴 영어 말하기 대회' 성황리에 종료

'2025 에이프릴 영어 말하기 대회(2025 April Speech Contest)' 대상 수상자. 사진=April어학원

'2025 에이프릴 영어 말하기 대회(2025 April Speech Contest)' 합창 무대매너상 수상팀. 사진=April어학원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CREVERSE)의 에이프릴어학원(April 어학원 · 대표 이동훈)은 지난 7월 12일 토요일 열린 '2025 에이프릴 영어 말하기 대회(2025 April Speech Contes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The World I Live In(우리가 사는 세상)'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과, 자신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성찰하며 개인과 사회의 연결고리를 영어로 표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월 예선과 5월 본선을 거쳐 결선 무대까지 치열한 경쟁과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교사, 학원 관계자들이 객석을 꽉 채우며 대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합창 부문과 스피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합창 부문에서는 △Musicality Award(음악상), △Expressiveness Award(표현상), △Graceful Award(무대매너상)이 시상되었다. 또한 스피치 부문에서는 △대상(6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6명), △장려상(18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스피치 부문의 각 레벨별 대상은 Sprout 1 레벨 이O진 학생부터 Junior Master 레벨 정O진 학생까지 총 6명이 수상했다. 이 중 Sprout 3 레벨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O우 학생은 “이번 대회가 두 번째 대회였다. 지난번에는 결선까지 오지 못하고 탈락했었는데, 노력한 덕에 이 상을 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고 다음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에는 이렇게까지 큰 대회인지 모르고 그냥 달달 외워서 해보려고 했다. 이번에는 그때와 다르게 제스처도 더 넣어보고 노력하면서 연습했다. 엄마, 아빠는 제가 집에서도 계속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학원 선생님도 제스처와 발음에 많은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April어학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영어 꿈나무들이 보여준 열정과 무한대의 가능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April어학원만의 맞춤형 커리큘럼과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초등영어교육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한 April어학원은 오는 7월 21일부터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April어학원은 전국 117개 캠퍼스에서 약 3만 명의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론칭한 '에이프릴 알파(April α)'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콘텐츠와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도입된 '에이프릴 알파'를 통해 전면적인 학습 커리큘럼 개편과 운영 시스템 최적화로 보다 효과적인 영어 학습의 시작을 적극 지원하는 April어학원의 가을학기 입학시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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