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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아들, 전교회장 자리서 물러났다…"아쉽고 서운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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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강수정 SNS

사진=강수정 SNS


방송인 강수정의 아들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S에서 Foundation으로 2살 때부터 만 10살, 5학년으로 졸업하고 이제 8월부터 CIS에서 중학교를 시작할 울 아들"이라며 졸업 소식을 알렸다.

강수정은 "처음 들어갔을 땐 '이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졸업할 때는 전교학생회장까지 되었으니 정말 많은 발전을 했다. 진심으로 발전 그 자체."라며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서운해 하지만, 새 학교에서 또다른 즐거운 경험을 많이 같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강수정의 아들은 최근 명문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들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전교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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