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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찬혁의 정규 2집 'EROS'가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작 'ERROR'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솔로 앨범으로, 이번에는 '타인의 죽음'과 그로 인해 마주하는 감정을 주제로 다뤘다. 소중한 존재를 잃은 후의 내면 결핍과 이를 수용하는 자세가 음악으로 담겼다.
타이틀곡 '비비드라라러브'는 '진실된 사랑이 존재하는가'를 화두로 삼는다. 리드미컬한 드럼과 펑키한 베이스 위에 이찬혁 특유의 차분한 어조로 풀어낸 가사가 어우러지며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전한다. 이 외에도 '돌아버렸어', 'SINNY SINNY' 등 다양한 감정을 녹여낸 곡들이 수록됐다.
앨범에는 총 9곡이 실리며, 1980~90년대 레트로 사운드부터 뉴잭스윙, 몽환적 무드, 보코더 활용 등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전곡은 이찬혁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작곡가 밀레니엄, 시황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찬혁이 속한 AKMU는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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