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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서, 김준호♥김지민 부케 받은 이유…"시집 안 간 사람이 없어"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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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우먼 한윤서가 개그맨 부부 25호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부케를 받고 소감을 남겼다.

한윤서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케를 들고서 김준호 김지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준호지민 축하해용. 결혼계획이 전혀 없는데 시집 안 간 사람이 없어서 제가 부케 받게됐다는"이라고 밝혔다.

한윤서는 "6개월 안에 시집 못 가면 평생 못 간다는데. 미신인걸로 제발"이라며 "근데 이제 진짜 나만 남았네"라고 털어놨다.

그는 크림 컬러의 아름다운 부케를 인증하는가 하면, 김준호 김지민 부부와 함께 한 식사 자리 등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1986년생으로 김지민보다 두 살 어린 한윤서는 2009년 MBC '하땅사'로 데뷔했다. 유튜브 '윤서하고싶은거다해'를 통해 40살 노처녀 콘셉트로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과 같은 JDB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무려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 이날 결혼식에서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1부 사회를 맡았고,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축가를 불렀다. 이어 개그맨 변기수 홍인규가 2부 사회를 맡고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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