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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팬콘서트로 뜨거운 호응…이틀 연속 日 5대 스포츠지 1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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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콘서트 투어를 집중 조명했다.

14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일본의 5대 스포츠지 스포츠닛폰, 데일리 스포츠, 일간스포츠,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는 12~13일 양일간 1면을 할애해 진의 팬콘서트 투어 소식을 전했다. 5개 신문사가 동시에 한국 솔로 가수를 1면에 단독 조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2~13일 팬콘서트 투어 ‘#런석진_EP.투어 인 재팬(#RUNSEOKJIN_EP.TOUR in JAPAN)’이 열린 교세라 돔 오사카 인근 편의점에는 특별판을 구하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부 매장에서는 신문이 조기 품절되는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언론은 이번 공연을 가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축제이자 진과 아미(팬덤명)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투어 비하인드와 더불어 5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의 제작 과정도 다루면서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에 집중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진은 뜨거운 관심 속에 일본 팬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치바와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진은 일본에서만 약 13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는 오사카 공연에서 “아미가 있기에 제가 존재한다. 모두 하나가 되어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은 지난달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팬콘서트 투어 ‘#런석진_EP.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17~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북미 팬콘서트 투어의 막을 연다. 이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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