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영치금 모금을 두고 '동정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이 동정론에 불을 붙이려 한다"며
"후안무치한 행태" 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신고재산만 75억 원 정도인 윤석열이 영치금을 모금하는 게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지나 모르겠습니다.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시는 내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소셜미디어에 수차례 올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없이 들어가 아무것도 못사고 있었다"며 영치금을 보낼 수 있는 계좌번호를 공개했습니다.
"다른 수감자들과 다르게 운동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인권 침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무부는 어제 보도 설명 자료를 통해서 원칙적으로 교정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을…
더불어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에게 보석 감형과 사면, 복권 등 특혜와 관용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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